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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모주

필에너지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따따블 노려볼까

최근 공모주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최대 4배까지 오를 수 있도록 개선된 제도 때문인데요. 따따블을 노리고 찾아온 공모주 열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'따상' 말고 '따따블'

제도의 개선이 있기 전까지 상장 기업의 첫날 주가는 공모가 기준으로 최대 260%만 오를 수 있어서 이를 '따상(더블상한가)'라고 불렀는데, 06월 26일 제도의 개선으로 상장 첫날 공모가의 60~400%까지 매매가 가능해졌습니다.

그래서 상장 첫날 가능한 최대 수익률도 '따상'에서 '따따블'로 바뀌게 되었습니다.

 

공모가 기준 최대 상승폭이 400%로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최대 수익률로 커지면서 현재 공모주 시장에 대한 투자 열기가 한층 더 높아진 상태입니다.

 

7월 공모 청약 일정이 공시된 기업은 필에너지가 시작입니다.

 

기업개요

필에너지는 2020년 모회사인 필옵틱스 2차전지 장비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하여 설립한 회사입니다. 

2020년 전기차용 이차전지 조립공정의 핵심설비인 Stacking 설비를 개발 · 공급하고 있습니다.

 

매출의 대부분은 Stacking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. 스태킹 장비는 2차전지 생산의 핵심 설비이기도 하며, 해당 장비에 대하여 삼성 SDI와 공동 개발에 성공한 이후 매년 매출액이 상승하고 있습니다.

 

수요예측 결과 

지난 5~6일 이뤄진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필에너지는 경쟁률 1,318 :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.

청약 증거금으로만 약 16조 원 정도의 금액이 몰렸다고 합니다.

 

청약 일정

  • 일반 청약일 : 2023.07.05 (수) ~ 07.06 (목)
  • 환불/배정일 : 2023.07.10 (월)
  • 상장일 : 2023.07.14 (금)

 

  • 기관 경쟁률 : 1,811.55 :1
  • 의모보유 확약률(물량기준) : 59.23%
  • 확정공모가 : 34,000원
  • 희망공모가 : 26,300원 ~ 30,000원
  • 주간사 : 미래에셋증권, 삼성증권 

 

정리해보자

400% 상승까지 된다면 공모가 자체가 높을 수록 큰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큽니다. 

최소 청약 가능 주식수는 10주, 증거금은 17만원이 필요합니다.

비례배정에 참여하실 분들은 청약 단위에 맞춰 자금을 준비해야 합니다.

 

미래에셋
삼성증권

이상입니다.

 

※ 본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,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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